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漫步人生 - [사진] - 꽃말 이야기 - 想思花...!

♥ VajraYana ♥ 2008. 2. 7. 15:16
 

 

 

 

想思花 (수선화과)
꽃말 : 이룰수 없는 사랑

 



봄에 선명한 녹색 잎이 구근의 중앙을 중심으로

 

양쪽에 마주붙어 나지만

 

꽃을 보지 못하고 6월경에 말라 버립니다.


꽃은 잎이 말라 없어진 다음 7~8월에 꽃대를 내어 핍니다.

 


이처럼 상사화는 마치 사랑의 숨박꼭질을 하는 연인 마냥

 

잎이 나오면 꽃이 지고,


꽃대가 나오면 잎이 말라 버리는,


서로를 그리워 하지만 만나지 못하는 슬픈 인연을 보는 듯합니다.

 


그래서 이름도 상사화이며, 꽃말도 '이룰수 없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