漫步人生 - [明想 音樂] - Oliver shanti & Friends - eMAo...!

 eMAo(우주, 지혜, 자비, 마음)

 

우주, 지혜, 자비, 마음...

이제 나 죽거든 더 이상 사바 세계에 윤회로써 태어나지 말게 하소서

바람처럼 횡하니 사라져 가서

다시 이 자리로 돌아오는 불상사가 없기를

생각을 가진 생명체로 어떤 유기체든지 무기체든지

다시는 존재라는 이름으로 우주에 결속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옵고 또 바라옵고 바라옵는...

 

 
如 此 生 時 無 所 生  E MA O
ru ci sheng shi wu suo sheng  eMAo
이리 태어날때 생한바 없으매 에마오

如 此 滅 時 無 所 滅  E MA O
ru ci mie shi wu suo mie  eMAo
이리 소멸할때 멸한바 없다오 에마오

如 此 住 時 無 所 住  E MA O
ru ci zhu shi wu suo zhu  eMAo
이리 멈춰설때 주한바 없으매 에마오

如 此 動 時 無 所 動  E MA O
ru ci dong shi wu suo dong  eMAo
이리 움직일때 동한바 없다오 에마오

순종하는 이 내 머리 위로 한떨기 백련꽃이
때마침 둥그런 쪽빛 달님을 받든 채로 떠오르고 있다오.

 

믿음의 桑格花는 진작부터 내 마음 밭에 활짝 피어있소.

마음속 구석 구석 자비로 하나 가득
곁에 있는 모든 것들에서 난 니르바나를 알아보거니

들려오는 소리들마다 그저 참된 말씀인양 싶어
뭇 생명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부처를 본다네.

 

아! 으뜸된 가르침이란 하늘마냥 가이없어라.
온갖 대립을 훌쩍 뛰어 넘었다오.
부처님은 이 세상에 내려오시사

당신의 빛을 뭇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향유하셨다죠...?

어서, 이리로 다가 오시어서

당신의 눈빛을 우리들 몸 위에다 쏟아 주소서.
오, 때가 이미 도래하였도다...!

如 此 生 時 無 所 生  E MA O
ru ci sheng shi wu suo sheng  eMAo
이리 태어날때 생한바 없으매 에마오

如 此 滅 時 無 所 滅  E MA O
ru ci mie shi wu suo mie  eMAo
이리 소멸할때 멸한바 없다오 에마오

如 此 住 時 無 所 住  E MA O
ru ci zhu shi wu suo zhu  eMAo 
이리 멈춰설때 주한바 없으매 에마오

如 此 動 時 無 所 動  E MA O
ru ci dong shi wu suo dong  eMAo 
이리 움직일때 동한바 없다오 에마오

옴 마니 반메 훔 ~ 옴 마니 반메 훔..

옴 마니 반메 훔 ~ 옴 마니 반메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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