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漫步人生 - [Classic] - Era - Una Furtiva Lagrima...!

♥ VajraYana ♥ 2008. 8. 4. 04:15

 

 

 

 

 

Una Furtiva Lagrima Da L'Elisir d'Amore 

사랑의 묘약 中 "남몰래 흐르는 눈물"

 

 

Era - Una Furtiva Lagrima (남몰래 흘리는 눈물) 

   

Una furtiva lagrima
negl'occhi suoi spunto
quelle festo se giovani
invidiar sembro che piu cer cando io vo?
che piu cer cando io voi?
M'ama, si m'ama,
lo vedo, lo vedo.


Un solo istante i palpiti
del suo bel cor sentir!
I miei sospir confondere
per poco a' suoi sospir!
I palpiti, i palpiti sentir
confondere i miei co'suoi so spir!
Cielo, si puo morir
di piu non chiedo, non chiedo.
Ah! cielo, si puo, si puo morir.
di piu non chiedo, non chiedo.

 

 

 

 
외로이 그대 뺨에 흐르는 눈물
어둠속에 남몰래 흘리네.
아! 나에게만 무언가 말하는 듯 하네
할말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왜 그때 그대는 떠나지 않았나...?
왜 그때 난 그렇게 슬퍼했던가...?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떠나지 말라고 말하는 듯 하네.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여기 나의 작별키스로 그대에게 남았네...
아! 나에게만 무언가 말하는듯 하네.
할말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아! 가지마오 내 사랑 가지마오.
내 사랑 가지마오.
사랑을 주오 살아남을 기회를, 아 나 그대에게
사랑이 꺼지지 않게 해 주기를 비오...!
 
외로운 눈물 한방울 난 또렸하게 볼수 있소.
나를 향한 그대의 사랑을
드러내는 것을 말이오...!
 

 

즐겨듣는 클래식 베스트
 

도니체티(G.Donizetti) - Una Furtiva Lagrima Da L'Elisir d'Amore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

 
오페라 '사랑의 묘약 (L'Elisir d'amore)'은 이탈리아 작곡가 G.도니체티의 2막으로 된

희가극(喜歌劇)으로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으로 알고 속아서 사 마신

순진한 청년 네몰리노가 술에 만취되어 사랑하는 여인 아디나에게 거절당하는데,

우연히 유산이 굴러 들어와 만사가 원만하게 끝난다는 내용입니다.

 

 제2막에서 네몰리노가 부르는 테너의 아리아 '남 몰래 흘리는 눈물

(Una Furtiva Lagrima)'은 워낙 널리 애창되고 있어서

우리들의 귀에도 아주 친근한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