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우 - 歸去來辭(귀거래사)
김신우 - 歸去來辭(귀거래사)
어허허허허허... 어허허허허허...
하늘아래 땅이있고 그위에 내가 있으니 어데인들 이내몸 둘곳이야 없으리
하루해가 저문다고 울터이냐 그리도 내가 작더냐 별이지는 저 산넘어 내 그리 쉬어 가리라.
바람아 불어라 이내몸을 날려 주렴아 하늘아 구름아 내몸실어 떠나 가련다. 해가지고 달이뜨고 그안에 내가 숨쉬니 어데인들 이내몸 갈곳이야 없으리.
작은것을 사랑하며 살터이다 친구를 사랑 하리라.
말이없는 저 들녁에 내님을 그려 보련다 바람아 불어라 이내몸을 날려 주렴아 하늘아 구름아 내몸실어 떠나 가련다. 바람아 불어라 이내몸을 날려 주렴아 하늘아 구름아 내몸실어 떠나 가련다.
어허허허허허...
어허허허허허...
김신우 - The Man
뭘 그렇게 생각하는가 하루가 짧아 잠도 오질 않는가 회색빛에 물든 세상위에 기대선 고독한 사람아
아 사람도 변해가더라 믿었던만큼이나 멀어져간다 해질녘에 붉어진 노을만 가려진 가슴을 태운다
두려워하지 마라 절망도 마라 살아 숨을 쉬는데 험한 이 세상에 고개 숙이며 잠들지 마라
이른 새벽 태양은 말없이 어두운 세상을 밝힌다 이른 새벽 태양은 말없이 어두운 세상을 밝힌다
두려워하지 마라 절망도 마라 살아 숨을 쉬는데 험한 이 세상에 고개 숙이며 잠들지 마라
이른 새벽 태양은 말없이 어두운 세상을 밝힌다 이른 새벽 태양은 말없이 어두운 세상을 밝힌다
김신우 - Th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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