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漫步人生 - [燦爛한 麗明] - 觀照主意...!

♥ VajraYana ♥ 2008. 9. 16. 10:33

 

 

내 몸뚱이는 개미의 몇 배일까...?

나의 발걸음의 울림이 없다면  개미가 내존재를 알기는할까...?

 

쪼그리고앉아 바쁘게 움직이는 개미를 바라본다.

내가 바라보고있는것도모르고...

개미는 오늘도 분주하다.

 

 

나........개미

나도모르는사이 나를 내려다보고 있는 것...?

얼마나  우스울까...?

 

그 존재를  난 모른다.

그런데 가끔 난 내가 그모르는존재가되어본다...

그리고 나를본다.

 

이힛

내가 되게 우습다...

도대체  저눔의 개미===나는 왜이렇게바뻐...

 

이힛

내가  톡  하고 건드리면..바로 누가그런지도모르고

바로 쓰러져버릴꺼면서...

놀래서 버둥거릴꺼면서...

 

나를

아주 멀리서 바라보기...!

 

나를

아주 딴 사람처럼 바라보기...!

 

나를

내가 몰래 바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