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о☆ [chanson]/♠ 샹송...!

漫步人生 - [샹송] - Carla Bruni - Tout le monde (누구나 다)...!

♥ VajraYana ♥ 2008. 4. 15. 08:49

 


이탈리아 출신의 슈퍼 모델 겸 인기 영화배우로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Carla Bruni는 유럽과 영국, 일본을 포함해 엄청난 성공으로
초특급 스타로 주목받고 있으며 정통 프렌치 샹송을 부르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어쿠스틱 기타의 연주와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노라 존스'와 같은 풍의 포크와 편안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이탈리아의 음악가 집에서 태어난 그녀가 처음 목표로 했던 건
'자작 연출 음악 아티스트'로서 데뷔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데모 테이프를 녹음해 가명을 사용, 여러 레코드 회사에 카피를 보냈고
그러던 중 나이브 레코드 회사에서 앨범계약 때까지 이 아티스트가
칼라 브루니라는 슈퍼모델이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하는 일화가 있다.

그후 프로듀서 '루이 베르티난'과 제작된 앨범이
"Quelqu'un m'a dit"라는 데뷰 앨범이다.
총12곡 중 10곡을 Carla Bruni가 직접 작사 작곡하였는데
그녀의 모습만큼이나 섹시한 보이스로
프랑스 샹송 차트 4주 동안 1위를 하는 등 2002년,
가장 아름다운 음악의 앨범으로 평가받았다.

 

 

Tout le monde
 
Tout le monde est une drole de personne,
Et tout le monde a l''ame emmelee,
Tout le monde a de l''enfance qui ronronne,
Au fond d''une poche oubliee,
Tout le monde a des restes de reves,
Et des coins de vie devastes,
Tout le monde a cherche quelque chose un jour,
Mais tout le monde ne l''a pas trouve,
Mais tout le monde ne l''a pas trouve.

Il faudrait que tout l''monde reclame aupres des autorites,
Une loi contre toute notre solitude,
Que personne ne soit oublie,
Et que personne ne soit oublie

Tout le monde a une sale vie qui passe,
Mais tout le monde ne s''en souvient pas,
J''en vois qui la plient et meme qui la cassent,
Et j''en vois qui ne la voient meme pas,
Et j''en vois qui ne la voient meme pas.

Il faudrait que tout l''monde reclame aupres des autorites,
Une loi contre toute notre indifference,
Que personne ne soit oublie,
Et que personne ne soit oublie.

Tout le monde est une drole de personne,
Et tout le monde a une ame emmelee,
Tout le monde a de l''enfance qui resonne,
Au fond d''une heure oubliee,
Au fond d''une heure oubliee
 
 
 
♧ 누구나 다 ♧

내가 어디 있었는지 기억할 수가 없어
인생은 단지 게임에 불과하다는 걸 알았어
일을 심각하게 대할수록
규칙은 엄해져만 갔어

그 대가가 얼마나 되는지도 알지 못했지
내 인생은 계속 됐지만
알게 된건 이룬 것은 아무 것도 없고
내 계획은 모두 무용지물이었다는 것이야

친구, 이 글을 읽으면서 이것만은 알아줘
자네들 모두와 함께 있고 싶었어
날 생각할 땐 미소를 지어줘
없어진 건 내 몸일 뿐이잖아

모든 세상 사람들, 내 친구들
모두 다 사랑해, 난 이제 떠나야 해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마지막 말이야
그러면 난 이제 자유의 몸이 되겠지

내 심장이 아직도 살아 있다면
곧 산산이 부서질 거란 걸 알아
나에 대한 기억은 남겨 둘테니
더 이상 할 말은 없어

자리를 뜨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뒤에 남겨두고 온 기억 때문에 힘든거야
잠이 들면 더 이상
아무런 고통도 느끼지 않아
살아 있기 때문에 상처를 입는거야

친구, 이 글을 읽으면서 이것만은 알아줘
자네들 모두와 함께 있고 싶었어
날 생각할 땐 미소를 지어줘
없어진 건 내 몸일 뿐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