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남을 위한 詩] - 해미 - 나무그늘 아래서 이별을 아쉬워하며...! ♣ 모두가 길을 걷는다. 거목의 가지들처럼 하나하나 갈라져 각자의 방향으로 흩어진다. 하늘에 닿을리 없는데 마치 이미 닿아버린듯 뻗어있는 모습에 쉽게 웃음짓게 되는 얼마나 더 많은 가지로 갈라져야 너와 내가 같은 공간에 마주하게 될까. 향하는 방향은 달라도 잊지 말자 우리의 뿌.. ,·´″```°³о☆ [裟婆 世界]/* 知識·知慧·詩·유머·外...! 201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