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眞覺宗(불교진각종) 本敎(본교)의 敎義(교의)

 

 

 本敎(본교)의 敎義(교의)

 

 

 

本敎(본교)는 秘佛(비불) 毘盧遮那法身(비로자나법신) 所說(소설)의 秘密敎(비밀교)인 同時(동시)에 金剛頂經(금강정경), 菩堤心論(보리심론)을 所衣(소의)로 하며 宇宙(우주)의 本體(본체)인 六大(육대)를 體(체)로하고 ~그 六大(육대)를 金剛(금강) 및 胎藏(태장) 兩界曼茶羅(양계만다라)로 區分(구분)하여~ 四種 曼茶羅(사종 만다라)를 相(상)으로 하고 身口意(신구의)三密(삼밀)을 用(용)으로 합니다.

 

 

 

六大(육대) 四曼(사만) 三密(삼밀)을 體,相,用(체상용)으로 나누면 다음과 같습니다.

 

 

 

體(체)는

地大(지대)

水大(수대)

火大(화대)

風大(풍대)

空大(공대)

識大(식대)요,

 

 

 

 

相(상)은 

 

大曼茶羅(대만다라)

三昧耶曼茶羅(삼매야만다라)

法曼茶羅(법만다라)

羯磨曼茶羅(갈마만다라)이며,

 

 

 

 

用(용)은

 

身密(신밀) ☞ 大日如來智拳印契(대일여래지권인계)

口密(구밀) ☞ 金剛界四種念誦(금강계사종염송)

意密(의밀) ☞ 本尊을觀함(본존을 봅니다)

 

 

 

위의 六大(육대) 가운데 地水火風空(지수화풍공)의 五大(오대)는 胎藏界曼茶羅(태장계만다라)에 屬(속)하고 육대(六大)의 식(識)은 금강계만다라(金剛界曼茶羅)에 配屬(배속)합니다.

 

 

 

胎藏界曼茶羅(태장계만다라)라 함은 大日如來(대일여래)의 理(이)를 갖춤이 어머니가 아들을 胎中(태중)에 含藏(함장)함과 같음에 比喩(비유)하였고,

 

 

 

金剛界曼茶羅(금강계만다라)라 함은 大日如來(대일여래)의 智慧(지혜)에 關(관)한 方面(방면)을 가르킴이니..

 

 

 

大日如來(대일여래)의智慧(지혜)는 一切(일체) 潰滅(궤멸)하고 摧破(최파)함이 金剛石(금강석)과 같은 比喩(비유)에 依(의)합니다.

 

 

 

 

● 대만다라(大曼茶羅)라 함은

제불보살(諸佛菩薩)의 상호구비(相互具備)한 본체(本體)로부터 인간(人間)과 기타(其他)만물(萬物)의 형상(形象)과 같은 것을 가리킴이니 四曼茶羅(사만다라)중에서 가장 首昇(수승)한 것으로 다른 세 만다라(曼茶羅)는 이위(上)에 나타나 있는 것입니다.

 

 

 

◎ 삼매야만다라(三昧耶曼茶羅)라 함은

제불보살(諸佛菩薩)의 인계(印契) 기장(器仗)으로부터 사람의 의복(衣服) 같은 것을 이름이요

 

 

 

⊙ 법만다라(法曼茶羅)라 함은

제불보살(諸佛菩薩)의 법호(法號)를 이름이요

 

 

 

○ 갈마만다라(羯磨曼茶羅)라 함은

제불보살(諸佛菩薩)의 위의(威儀)동작(動作)및 중생(衆生)의 동작(動作)을 이름이라.

 

 

 

오인(吾人)은 우주만유(宇宙萬有)를 육대(六大)의 변(變)한 바로 관(觀)하고 자기(自己)본구(本具)의 불성(佛性)을 체현(體現)하여 비로자나법신(毘盧遮那法身)의 목적(目的)을 달(達)하고자 함에는 용(用)으로써 삼밀상응(三密相應)의 법(法)을 수행(修行)합니다.

 

 

 

一. 신밀(身密)이라함은 손에 인계(印契)를 결(結)하고

사시(四時)위의(威儀)바루어서 유가(瑜伽)의 법(法)에 상응(相應)함을 이름이요.

 

二. 구밀(口密)이라함은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본심진언(本心眞言)인 '옴 마니 반메 훔'을 염송(念誦)하는 것이요.

 

三. 의밀(意密)이라함은 대일여래(大日如來)의 본존(本尊)을 관(觀)하고 마음이 삼매(三昧)에 유희(遊戱)함을 이름이라.

 

 

 

본존(本尊)의 삼밀(三密)과 행자(行者)의 삼밀(三密)과의 평등법계(平等法界)를 자증(自證)하는 것입니다.

 

 

우주법계(宇宙法界)에 일체(一切)형(形)과 색(色)은

법계법신(法界法身)의 신밀(身密)이요

 

 

우주법계(宇宙法界) 모든 음성(音聲)은

법계법신(法界法身)의 구밀(口密) 설법(說法)이며

 

 

다시 이들의 신어이밀(身語二密) 즉(卽) 우주법계(宇宙法界)에 형색(形色)및 음성(音聲)에서 활동(活動)하고 있는 진리(眞理)는 다 이 법계법신(法界法身)의 의밀(意密)입니다.